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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트레이드가 터졌네요. 드마커스 커즌스와 앤소니 데이비스가 한 팀이 된다는 소식입니다. 뭐 이 두 선수가 올스타인것만 보더라도 두 선수의 능력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데요. 암튼 리그의 A+ 전성기 빅맨 두명이 한 팀이 된적이 있었는지... 이름값이나 전성기등을 생각해보면 팀던컨+데이비드 로빈슨 보다도 더 무시무시한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뭐, 농구는 모르긴 하지만...
드마커스 커즌스의 악동기질 및 독단적인 에이스 기질을 앤소니 데이비스가 어떻게 포용할지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여튼 커즌스는 굴러들어오는 돌의 입장이라 앤소니 데이비스가 팀의 원래 에이스로서 잘 화합을 해야하겠습니다. 앤소니 데이비스와 드마커스 커즌스가 서로 에이스라고 다투기 시작하면 그것도 참 골치아플거라 생각됩니다. 어느정도의 시너지만 2명의 선수가 만들어낸다고 하더라도 서부의 1, 2번 시드인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즈와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정말 뉴올리언즈 펠리컨즈를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만나고 싶지 않을것 같습니다. 암튼 올해의 NBA는 재미있네요. ㅎ

참조 : https://sports.yahoo.com/news/pelicans-acquire-cousins-kings-reports-063231844--nba.html


뉴올리언즈 펠리컨즈는 그들의 플레이오프 기회를 파워포워드 드마커스 커즌스를 새크라멘토 킹즈에서 얻는 것으로 높이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US 미디어는 일요일 저녁 보도했습니다.

커즌스는 동료 올스타 앤소니 데이비스와 함께 합류할 것입니다. 데이비스는 일요일 올스타 경기에서 52득점을 했고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아무것도 공식적인 것은 없지만 야후 스포츠, ESPN 그리고 USA 투데이는 킹스가 커즌스를 신인 가드 버디 힐드, 스윙맨 타이릭 에반스, 가드 랭스턴 갤러웨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즈로부터 얻은 2017년 1라운드 픽과 2017년 2라운드 픽을 위해 막 거래를 하려고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커즌스가 펠리컨즈의 스무디 킹 센터 아레나에서 시즌 중간 공개 행사인 올스타전에서 서부지구가 192대 182로 승리한 경기에서 팀에서 가장 작은 2분을 뛰었을때인 일요일 거래에 대한 추측은 커졌습니다.

뉴올리언즈는 서부지구에서 플레이오프 마지막 자리인 8위인 덴버 너게츠에 2경기 반 뒤져 있습니다.

커즌스는 경력상 최고인 평균 29.1득점과 11.2리바운드를 경기당 기록중이지만 또한 가장 리그에서 처벌을 많은 받은 선수중 한 명입니다. 그는 NBA에서 최고로 많은 기록인 17개의 테크니컬 파울을 기록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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