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벌리어스는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올시즌 크리스 앤더슨을 잃습니다.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버드맨 크리스 앤더슨이 전방 십자 인대 부상으로 시즌 마감이네요. 캐벌리어스에게 백업 센터가 좀 부족한 상태라 약간의 영향이 있을것 같기는 하지만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것으로 예상됩니다. 채닝 프라이의 출전 시간이 좀 더 늘어나겠에요.
참조 : http://www.espn.com/nba/story/_/id/18294689/chris-andersen-cleveland-cavaliers-suffers-torn-acl-practice
캐벌리어스의 센터 크리스 앤더슨은 그의 오른쪽 전방 십자 인대가 금요일 연습 중 찢어졌고 시즌이 마감되는 수술이 필요할 것이라고 팀은 발표했습니다.
앤더슨은 몸의 접촉이 없었던 부상을 입었고 MRI는 찢어진 것을 확인해주었다고 캐벌리어스는 말했습니다.
앤더슨은 팀의 3번째 센터이지만 캐벌리어스는 앤더슨을 상대팀의 라인업이 더 큰 라인업인 경우에 출전을 시켰습니다. 왜냐하면 백업 센터 채닝 프라이는 몇몇 경기들에서는 상대팀과 비교해 사이즈가 작았기 때문입니다.
앤더슨이 출전하지 못하게 되며 캐벌리어스는 이제 겨우 13명의 건강한 선수들만 남았으며 3명의 전통 빅맨이 있습니다: 프라이, 트리스탄 톰슨 그리고 케빈 러브입니다.
부상은 캐벌리어스에게는 또다른 문제를 가져다 줍니다. 캐벌리어스는 모 윌리암스를 회계장부에서 그의 연봉을 털어내기 위해 트레이드하는 방법을 알아보고 있었습니다. 윌리암스는 시즌 전 무릎 수술을 했고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지만 그는 여전히 캐벌리어스 팀의 선수명단에 있습니다.
리그에서 최고로 높은 연봉 총액을 기록중인 캐벌리어스는 앤더슨과도 똑같은 문제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앤더슨은 보장된 계약을 가지고 있습니다.
출전 선수 명단의 자리 확보를 위해 앤더슨을 잘라내는 것은 팀이 약 4백만불을 사치세만으로 지불해야할 것이며 새로운 선수는 잠재적으로 또다른 4백만불을 연봉과 세금에 더할수도 있습니다.
앤더슨은 올시즌 12경기를 뛰었고 평균 2.3득점과 2.6리바운드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