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와이 레너드는 스퍼스가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하며 3경기 연속 경기에 출전하지 못합니다.
결국 포포비치의 선택은 승리를 위해 팀의 에이스를 무리하게 출전시키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카와이 레너드 선수의 평소 모습으로 보면 출전하고 싶은 의지가 강했을듯 한데요. 부상이 아주 심했거나 아님 포포비치가 선수의 건강을 염려해서 출전시키지 않는 결정을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암튼 과장해서 1년을 기다렸던 꿀잼시리즈가 레너드의 아웃이후 핵노잼 시리즈가 되었습니다. 스퍼스의 스윕 패배 역시 상당히 당황스럽구요. 그리고, 지노빌리의 시간은 거꾸로 가고 있습니다. 내년에 더 단단해서 돌아올 레너드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기대합니다.
참조 : http://www.espn.com/nba/story/_/id/19440306/kawhi-leonard-san-antonio-spurs-game-4-vs-golden-state-warriors
샌안토니오 스퍼스는 월요일 저녁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서부지구 결승 4차전에 포워드 카와이 레너드가 없었습니다. 경기는 워리어스가 129대 115로 이겨서 스퍼스는 포스트시즌에서 탈락했습니다.
왼쪽 발목 부상으로 MVP 최종 진출자인 카와이 레너드없이 스퍼스는 3경기 연속 치러내었습니다.
스퍼스는 데이빗 리 역시 없었습니다. 리는 3차전에서 왼쪽 슬개골의 힘줄이 끊어졌습니다.
샌안토니오의 최고 득점자인 레너는 4차전에 출전이 불투명한 것으로 리스트 되었습니다.
레너드는 휴스턴 로케츠와의 서부지구 준결승 5차전에 발목 부상을 입었습니다. 그리고 레너드는 지구 결승 1차전에서 점프 슛을 한 것에 이어 워리어스의 자자 파출리아의 발에 착지하는 것으로 증상을 악화시켰습니다.
골든스테이트는 레너드가 1차전 3쿼터에서 7분 32초가 남은 상황인 78대 55로 앞선 상황에서 경기장을 떠난 이후로 스퍼스보다 87점 많이 득점하여 압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