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드소는 선즈를 떠나 벅스로 향합니다.
어제 블레드소의 소식을 썼었는데 선즈의 프론트 오피스에서 트레이드 할 계획이 없다고 했었는데 역시 프론트 오피스의 말은 상황에 따라 바뀔수 있네요. ㅎ
벅스로 향한다는 소식인데요. 블레드소에게는 아주 잘 된 일입니다. 뭐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하는 것에 대해서 비난을 받을만하고 아마 프론트 오피스에서 블레드 소와 커뮤니케이션이 서로 좋지 못했던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블레드 소가 포인트 가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제이슨 키드 감독에게 지도를 받으면 기량이 많이 향상될 수 있다고 봅니다. 은근 벅스가 동부의 강자 자리를 아무도 모르게 살금살금 노리고 있습니다.
참조 : https://sports.yahoo.com/bledsoe-heads-bucks-suns-row-235208760--nba.html
밀워키 벅스는 화요일 피닉스 선즈로부터 에릭 블레드소와 계약했습니다.
블레드소는 피닉스의 연습장에서 미팅을 한 뒤 제너럴 매니저 라이언 맥도노우가 10월 23일에 집으로 돌려보낸 이후 선즈를 위해 뛰지 않았습니다.
27살 블레드소의 미래는 "난 여기 있는걸 원하지 않아."라고 그가 트위터에 쓴 이후 하루전만해도 불투명했었습니다.
그 포스트는 피닉스가 감독 얼 왓슨을 해고하고 왓슨을 임시 감독 제이 트리아노로 대체한 바로 뒤에 있었습니다.
선즈는 센터 그렉 몬로, 하나의 미래 1라운드 드래프트 픽 그리고 2018년 보호된 2라운드 픽을 보상받으며 블레드소를 떨구어 내었습니다.
밀워키의 제너럴 매니저 존 호스트는 선수의 최근 징계 문제와 상관없이 블레드소를 이적시키는 것에 관해서 이의가 없었습니다.
"에릭 블드소는 우리의 어리고 재능있는 핵심선수들을 향상시키는 동안 경기장에 득점과 강인함을 가져오는 역동적인 선수입니다," 호스트는 성명서에서 말했습니다.
"우리는 그렉 몬로에게 그가 밀워키에 있는동안 그의 프로정신, 리더쉽 그리고 경기장에서 그리고 지역사회에 기여한 것을 감사합니다."
블레드소는 평균 15.7득점, 2.3리바운드 그리고 3.0어시스트를 올시즌 3경기에서 기록했습니다. 그의 통산 경력에서 블레드소는 13.1득점, 3.8리바운드 그리고 4.6어시스트를 경기당 평균 기록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