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올시즌 미네소타 팀버울브즈의 주전 포인트가드인 제프 티그의 부상 소식입니다. 아마도 지미 버틀러가 더 분발해 주어야 하겠네요. 암튼 저는 지미 버틀러가 참 좋습니다. 지미 버틀러는 그 흔한 문신도 하지 않고 정말 남 모를 미담을 많이 만들어내는 선수입니다. 스웩이 있는 선수도 중요하지만 팬들에게 사랑받는걸 다시 돌려줄 수 있는 선수는 점점 더 매력이 넘치게 마련입니다. 영화 블라인드 사이드처럼 지미 버틀러는 입양되어 자랐는데 이렇게나 훌륭한 선수로 성장했습니다. 제프 티그의 부상 소식 전달을 하려다고 뜬금없이 지미 버틀러 이야기가 더 많아졌네요. 제프 티그 선수 큰 부상 아니었으면 좋겠습니다. 참조 : http://www.espn.com/nba/story/_/id/21902578/jeff-teagu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