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리 어빙, 고든 헤이워드는 셀틱스 선수로 첫 등장을 할 예정입니다.

이번 오프 시즌 완벽한 승자 보스턴 셀틱스가 2명의 올스타 선수를 처음 소개할 것이라는 소식입니다. 헤이워드를 프리에이전트로 데려온 것에 이어 카이리 어빙을 데려온 것은 논란 거리가 있지만 분명 셀틱스의 승리라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아이제이아 토마스를 내년 맥시멈 계약이 아니면 놓칠 가능성이 많은 상황에서 어빙을 일단 대체하고 만약 맥시멈 계약을 준다면 토마스보다는 어빙이 탁월한 선택이라고 보스턴 셀틱스는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재 크라우더가 좀 아깝기는 하지만 그런 유형의 선수는 어떻게든 명장 브래드 스티븐슨 감독이 찾아낼 것이고 재능들이 넘치는 테이텀등의 선수들이 충분히 공백을 덮을 수 있을것이라 예상합니다.

참조 : http://www.espn.com/nba/story/_/id/20523748/after-trade-drama-boston-celtics-unveil-kyrie-irving-gordon-hayward

After delay, Celtics to unveil Irving, Hayward

The Celtics have had a rollercoaster offseason but are finally set to introduce their two All-Star acquisitions -- Kyrie Irving and Gordon Hayward -- at a news conference at TD Garden on Friday.

www.espn.com

보스턴 셀틱스는 공식적으로 이번 여름 영입한 그들의 2명의 올스타를 TD 가든에서 금요일 아침 소개할 것입니다.

셀틱스의 오프시즌 출전 선수 명단은 7월에 4년 1억2천8백만불 계약을 하고 어빙을 이번달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와의 대형 트레이드로 안착시키는 것으로 하이라이트되며 출전 선수 명단을 정돈했습니다.

셀틱스와 캐벌리어스가 원래 합의했던 그들의 리그를 충격에 빠뜨린 선수 교환은 8월 22일 이었고 그 트레이드는 셀틱스가 2020 2라운드 픽(마이애미에게서 넘겨받음)을 아이재이아 토마스, 재 크라우더, 안테 지지치 그리고 브루클린 네츠의 2018년 1라운드 픽으로 구성된 패키지에 추가했을떄까지  공식적으로 수요일 저녁까지 완료되지 않았습니다.

셀틱스는 프리에이전트 헤이워드로부터 7월 4일에 약속을 받았지만 로스터를 이리저리 바꾸었기 때문에 7월 14일까지는 그의 계약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습니다. 헤이워드는 그날 보스턴의 기자들과 컨퍼런스 콜에 참여했지만 소개하는 뉴스 컨퍼런스는 한 번도 가지지 않았습니다.

보스턴은 지난 시즌 53경기를 승리했고 동부지구 결승에 진출했었던 보스턴 팀으로부터 단지 4명의 선수들이 다시 뛰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알 호포드, 제이런 브라운, 마커스 스마트 그리고 테리 로지어입니다.

셀틱스의 프레지던트 대니 에인지는 셀틱스가 캐벌리어스에게 5경기만에 동부지구 결승에서 보스턴이 패한 뒤 더 높은 재능을 가진 선수들이 필요했다고 말했습니다. 에인지는 어빙과 헤이워드같은 2명의 스타 선수들을 데려올수 있었지만 그 과정에서 출전 선수 명단의 나머지의 많은 부분을 점검해야만 했습니다. 셀틱스는 4명의 선발 출전 선수들을 교체해야만 했으며 적어도 5명의 루키 선수들이 이번 시즌 출전 선수 명단에 있을것입니다.

에인지와 감독 브래드 스티븐슨과 함께 셀틱스의 공동 소유주 윅 그루스벡과 스티브 패글리우카 역시 헤이워드와 어빙을 소개하는 금요일에 참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