랩터스, 스퍼스는 더마 드로잔을 포함한 카와이 레너드 트레이드를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카와이 레너드와 더마 드로잔의 트레이드라는 뜬금포가 떴습니다. 더마 드로잔이 토론토 랩터스를 떠날 일을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번 플레이오프 부진이 더마 드로잔의 가치를 너무 떨어뜨린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드로잔이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시스템에 잘 적응할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문제는 카와이 레너드인데. 과연 레너드가 토론토에서 최선을 다해 뛸 것인지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드로잔이 토론토와 재계약할때 밀당없이 아주 깔끔하게 재계약을 해 주었었는데 토론토의 경영진은 이번 일처리가 정말 미숙해 보이기는 합니다. 적어도 드로잔에게 트레이드 될 수 있음을 솔직히 이야기라도 해 주었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참조 : http://www.espn.com/nba/story/_/id/24126943/san-antonio-spurs-toronto-raptors-finalizing-deal-involving-kawhi-leonard-demar-derozan

토론토 랩터스는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스타 카와이 레너드를 영입하는 협상을 마무리하고 있으며 트레이드 패키지에는 올스타 더마 드로잔이 포함되어 있다고 리그 소식통들은 ESPN에 말했습니다.

원칙적인 합의는 빠르면 수요일 완료될 수 있다고 리그 소식통들은 말했습니다.

레너드와 드로잔 두 선수 모두 합의가 임박한 것을 인지하고 있으며 2선수 모두 그 계약에 열망을 보이고 있지는 않다고 리그 소식통들은 말했습니다.

토론토와 샌안토니오는 그 트레이드에대해 2주동안 이야기했으며 패키지의 여러 선수들이 논의되었다고 리그 소식통들은 말했습니다.

드로잔에 가까운 사이인 소식통들은 ESPN의 크리스 헤인스에게 드로잔이 썸머리그동안 라스베가스에서 토론토와 만났고 그가 트레이드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을 들었습니다.

수요일 아침 드로잔의 인스타그램 페이지에 포스트된 이야기에, 드로잔은 썼습니다, "들은것과 결과가 달랐다. 그들을 신뢰할 수 없다. 이 경기에 충성심은 없습니다. 좀 아무것도 아닌 것을 위해 당신을 팔아치웁니다... 곧 이해할 것입니다... 절 방해하지 마세요..."

랩터스의 프레지던트 마사이 우지리는 트레이드를 하려하며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고 있습니다. 우지리는 그가 레너드를 내년 여름 프리에이전시로 랩터스와 재계약할 수 있다는 단호한 믿음을 가지고서 이 협상을 완료할 것이라고 소식통들은 말했습니다. 토론토는 레너드에게 5년 1억9천만불의 계약을 내년에 제안할 수 있습니다. 만약 레너드가 랩터스를 떠난다면 그는 4년 1억4천1백만불의 계약을 샐러리 캡의 여유가 있는 팀과 할 수 있을것입니다.

레너드는 그가 내년 여름 프리에이전시에서 엘에이 레이커스와 계약할 계획이라는 것을 분명히 했습니다.

드로잔은 그의 계약에 3년 8천 3백만불이 남아있으며 2020-21시즌에 대한 조기 계약 해제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