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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 1위 토론토 랩터즈와 서부의 강자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대결이었습니다.

토론토 랩터즈가 작년과 달라진 점은 바로 카와이 레너드인데요. 4쿼터 경기를 보면 카와이 레너드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습니다. 득점등 수치와 상관없이 수비와 아이솔레이션에서 파생되는 어시스트 그리고 본인이 직접 공격하는 것등... 많은 공격 옵션으로 토론토 랩터즈의 승리 확률을 높이는 것을 경기를 보면 쉽게 이해가 됩니다. 게다가 토론토에서는 샌안토니오에 있을때보다 감정 표현도 더 하고 표정도 밝아보입니다. 이런 분위기라면 내년에도 카와이 레너드가 토론토에 남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경기는 그리즐리스가 많이 앞섰지만 후반에 랩터즈의 맹렬한 추격이 결국 역전을 만들고 여기에는 카와이 레너드의 손을 거쳤던 공격이 너무도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경기 결과 요약의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조해 주세요.

(https://youtu.be/1AGPCkd-a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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