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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올리언즈 펠리컨즈와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트레이드 소식입니다. 간단히는 센터를 스왑한 것이고 펠리컨즈의 샐러리 캡 비우는 목적으로 에릭 블레드소가 포함이 되었습니다. 프리에이전트의 영입을 펠리컨즈가 고려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용기있는 움직임으로 판단됩니다.

이 트레이드를 통해 뉴올리언즈 펠리컨즈는 샐러리캡 여유분을 2000만불 이상 확보할 수 있습니다. 자이언 윌리엄스의 눈치를 보고있는 펠리컨즈가 이번 오프시즌에서 프리에이전트를 분명히 영입할 것으로 봅니다.
요나스 발렌슈나스와 스티븐 아담스는 꽤 훌륭한 센터입니다. 그리고, 작년 발렌슈나스가 경력상 최고의 스탯을 찍었으므로 왠지 이 트레이드는 뉴올리언즈 펠리컨즈가 아주 잘할 트레이드인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안타깝게도 에릭 블레드소는 이제 인기가 많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어찌보면 블레드소를 즈루 할러데이로 바꿨을 뿐인데 밀워키 벅스는 올해 우승을 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트레이드는 자이언 윌리암슨이 절대로 언해피가 떠서는 안되다는 절박한 심정의 뉴올리언즈 펠리컨즈의 용감한 조치이었다고 평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어떤 프리에이전트가 자이언 윌리암슨의 짝이 될 것인지 지켜보는 것은 흥미로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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