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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버 너게츠의 바람직한 움직임. 윌 바튼의 재계약 소식입니다. 다년계약이라고 합니다. 참조한 기사에는 계약 규모는 나와있지 않네요.

한 마디로 바튼은 14득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 정도를 30분의 출전 시간에서 꾸준히 기록해 주는 선수입니다. 그리고, 덴버에서 오래 뛰었기에 팀 성격과도 너무 잘 맞습니다. 개인적으로 눈에 덜 띄지만 팀을 강하게 만들어주는 타입의 선수를 좋아하는데 윌 바튼이 그런 유형의 선수입니다. 덴버는 어차피 요키치와 머레이의 팀인데 그런 방향을 잘 이해하고 부족한 부분을 잘 메꾸기에는 윌 바튼이 적임자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나름의 폭발력과 나름의 3점슛 성공율을 기록하고 있지만 슛을 마구 쏘아대지는 않는 윌 바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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