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커스 스마트와 셀틱스는 4년 7천7백만불로 연장 계약합니다

보스턴 셀틱스가 강팀인 이유는 눈에 보이는 제일런 브라운과 제이슨 테이텀 이외에도 마커스 스마트의 지분이 상당하는 것을 보스턴의 중계방송을 보게되면 어느정도 이해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스마트는 어찌보면 데니스 로드맨, 론 아테스트(메타월드피스, 넷플릭스의 말하지 못한 이야기의 주인공중 한 명)와 비슷한 유형의 선수이지만 공격력/경기 운영 능력이 훌륭하고 수비는 또 끈끈하고 로드맨, 아테스트 보다는 아주 잘 정돈된 경기 접근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4년 7천7백만불의 추가 연장 계약을 했다는 소식입니다. 보스턴이 아주 잘할 선택이라고 봅니다.

4년 7천7백만불의 연장계약이 보스턴과 마커스 스마트 사이에 완료되었습니다. 2022년 부터 새로운 계약이 시작되므로 적어도 2026시즌 전 까지는 보스턴 셀틱스의 소속입니다.
지난 시즌 13.1득점 5.7어시스트를 기록했습니다. 가드 수비의 거의 끝판왕 같은 모습을 보여주면서 이정도 득점과 어시스트면 감독 입장에서는 어깨춤이 절로 나올 것입니다.
올디펜시브 퍼스팀에 단골로 선정되는 선수이고 앞으로도 이 부분의 수상은 강력한 후보가 될 것입니다.
보스턴 셀틱스는 제일런 브라운, 제이슨 테이텀 그리고 마커스 스마트라는 조금 네임 밸류는 떨어지지만 나름 짜임새는 있는 빅 3를 기준으로 팀을 빌드 업 하면서 우승을 노려볼 것으로 예상을 합니다.
우승 가능성은 그리 많지 않다고 봅니다. 강팀에 쉽게 지지는 않겠지만 밀워키 혹은 뉴저지 같은 팀을 7경기에서 4번 이기기는 좀 어렵다고 봅니다. 이유는 제이슨 테이텀이 1점 모자라는 슈퍼 에이스이기 때문입니다. 듀란트, 안테토쿰포에게는 밀린다고 봐야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