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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이 잦으면 아무리 훌륭한 선수라도 잊혀지는게 사실이지만 케빈 러브와 아이재이아 토마스처럼 가치가 급락하는 경우는 흔히 있는 일은 아닌듯 합니다. 르브론 제임스의 고충 처리를 썩 훌륭하게 해내고 우승 반지를 나누었던 케빈 러브가 이제는 클리블랜드 캐벌이어스의 애물 단지가 되었습니다. 바이아웃 이야기가 슬슬 나오고 있습니다. 뭐, 바이아웃이 되지 않더라도 케빈 러브에게는 많은 출전 시간이 주어질 것 같지는 않네요.

클리블랜드와 케빈 러브의 잔여 계약은 2년 6천만불입니다. 바이아웃 이야기가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바이아웃이 된다면 블레이크 그리핀이 브루클린에서 다시 태어나듯 부활할 수 있을지 관심있게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클리블랜드에서의 러브의 입지는 좁아지고 있습니다. 젊은 선수들인 재럿 앨런, 에반 모블리 그리고 라우리 마르카넨이 클리블랜드 프론트 코트의 주축이 될 것이고 러브의 출전 시간은 줄어들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지난 시즌 32세의 러브가 기록했던 스탯은 24.9분의 출전 시간에 12.2득점과 7.4리바운드이며 경력상 가장 나쁜 성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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